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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에 담을 수 있는 게 참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른 채소와 과일들로 유리병을 담뿍 채우면 일상의 식생활이 풍요로워진다는 것도 배웠어요. 이걸 보고 유리병이 사고 싶었졌다는 건 예상외였지만보는 것만으로 뿌듯하고 즐거운 책이었습니다. 병조림 음식을 주로 구입해서 먹었는데 이제부터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피클이나 절임은 만들 수 있는 것인데, 어쩌다보니계속 구입하게 되었네요. 작은 거 하나라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반찬 걱정 좀 그만하고 싶다…. 상자들이 제철재료, 이대로 두면 상할 텐데… 어쩌지? 딸기를 여름에도 이 맛 그대로 먹고 싶어! 반찬 걱정은 이제 그만! 간편하게 만들어서 오래 보존한다투명한 유리병이 식탁을 다채롭게깨끗한 유리병은 계절별로 다양하게 쓰인다. 봄에는 채..

​ 사파리_우리도 할 말이 있어요! 식물들의 비밀~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들이 가득~~^^ ​ 요즘 계절이 계절인지라 바깥에 나가면 정말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죠?^^ 새싹들도 파릇파릇~~ 그래서 봄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봄의 불청객인 황사나 미세먼지만 빼면 말이죠...^^;;;양장본 중에서도 사이즈가 약간 큰 편인 우리도 할 말이 있어요! 식물들의 비밀 이 속에는 놀랄만한 지식과 이야기들이 가득한데요, 그냥 별다른 생각없이 그림책의 ​일종일거라는 편견을 완전히 뒤덮은 알짜배기 책이랍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각각의 식물들에 대해 잘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입니다. 예를 들면, 벽오동나무과에 속하는 ‘콜라나무’의 씨앗은 우리가 즐겨 마시는 음료인 콜라의 원료입니다. 그래서 음..

잘 받았습니다.가죽공예를 시작 하고 싶어서 책을 찾던 중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여러 책을 구입 하였는데 대체로 중복된 내용이 많네요.가죽공예로 검색 해서 나오는 책을 다 산거 같은데거의 중복되는 내용이 많고 설명된 제품들도 썩 마음에 내키는 것들이 없네요.아직은 가죽공예를 제대로 시작해 보지 않았지만가죽공예를 시작 할 때 책에 수록된 제품들을 만들어볼까 합니다.마음에 드는 것들은 몇개 없지만 그래도 만들어보면서 실력을 늘려야 할거 같네요.한권의 책과 8시간의 DVD를 통해 가죽공예의 모든 노하우를 배운다친절한 DIY 교과서 시리즈의 11번째 도서로, 최근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죽공예에 대한 입문 활용서이다. 가죽공예의 기본 기법은 물론이고, 간단한 소품에서 멋진 가방까지 무려 62개 작품의 ..

드라마틱한 운명을 타고난 한 고릴라의 험난한 세상 유랑기. 인간에게 사로잡힌 뒤 태어난 땅에서 떠나게 된 고릴라 한 마리. 그녀?는 샐리 존스란 이름을 얻었지만 돈벌이의 도구 아니 그냥 노예처럼 인간들에게 이용을 당한다. 하지만 인생의 소용돌이는 그녀를 또 다른 곳으로 안내하고 그 가운데 좋은 친구와 함께 자신을 이 길로 이끈 인간들에게 기막한 복수의 기회도 생긴다. 인간의 손에 이끌려 평범한 고릴라의 삶에선 멀어졌지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샐리 존스는 전설처럼 자신의 인생 드라마를 만들어 간다.스웨덴 최고 권위의 문학상을 받은 작품이것은 지금부터 백 년쯤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다. 달도 별도 뜨지 않은 어두운 밤, 아프리카의 깊은 밀림에서 암컷 고릴라 한 마리가 태어난다. 거센 비바람이 불고 천둥과 ..

오석태씨가 출간하는 책들이 괜찮은 책들이 제법있는 것 같습니다. 기초영단어 700은 형용사와 관련된 책입니다. 영어단어는 한국어로 뜻을 똑같이 표기를 해도 미세한 의미와 느낌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영어단어 하나를 사용하더라도 의미와 느낌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사람입니다.그런데 한국인으로서 이렇게 자유자제로 영어단어를 사용하려면 영영사전도 많이 찾아보고 미세한 의미와 느낌을 설명해주는 책들도 구입해서 꾸준히 봐야합니다. 솔직히 쉬운 일은 아니지요. 기초영단어 700을 보면 part1과 part2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part1은 기초형용사의 의미와 느낌을 예문을 통해서 다루고 있고 part2는 확장어휘라고 해서 의미가 비슷한 형용사들을 묶어서 미세한 의미와 느낌의 차이를..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 집에서 자연주의로 요리를 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그런 분들을 위해 한 번의 요리로 빠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맛잇는 자연주의 레시피가 120개나 들어 있는 책 "맛있는 자연주의 레시피 120"을 소개해 드릴께요.당신의 주방, 당신의 시간, 당신의 삶을 바꿀 초간단 자연주의 레시피건강과 간편함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120가지 자연주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한 주에 단 하루, 몇 시간만 투자해 주간 식단 계획을 짜고 여기에 활용할 재료와 기본 요리를 미리 준비해두면 일주일 내내 빠르고 간편하게 자연주의 식탁을 차릴 수 있다. 주방에서 효율성뿐 아니라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비법을 제공하는 이 책을 통해 어렵지 않게 자연주의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추천..

1. 내 원수를 갚기 위해선 무슨 짓인들 못할까 보냐. 내 집 내 땅을 찾기 위해선 무슨 짓인들 못할까 보냐. 삭풍이 몰아치는 이 만주 벌판에까지 와가지고 그래 독립운동에 부화뇌동하여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될 수는 없지. 그럴 수는 없어. 내 넋을 이곳에 묻을 수는 없단 말이야! 원수를 갚을 수만 있다면 내 친일인들 아니할쏜가? 아암요. 이부사댁 서방님, 친일파 절에다가 나는 시주를 했소이다. 그래서 어떻다는 게지요? 내 돈을 악전이라구요? 그렇구말구요. 우리 조상님네는 이부사댁 조상님네처럼 청백리는 아니었더란 말씀 못 들으셨소? 악전이면 어떻고 친일파면 어떻소? 내 일념은 오로지 잃은 최참판댁을 찾는 일이오. 원수를 갚는 일이이오. 태산보다도 크고 바다보다 깊은 이 내 원한을 풀지 못한다면 나..

책 두께와 제목을 보면 왠지 꺼려질 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이 책의 취지와 내용을 보게 되면 반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제서야 제목이 제대로 이해되어 좀 아쉽다. 그러니까... 원래 이 책의 취지는 "대학 가기 전에 이 책 정도는 꼭 좀 읽자!" 라는 거다. 각 계열, 각 학과 별로 그 학과를 간단히 소개하고 이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과 이 학과를 졸업하면 어떤 직업을 갖게 되는지, 이 학과에 가면 좋을 적성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20권의 추천 도서들. 학과 별이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덕목은 어느 과나 비슷하기 때문에 겹쳐지는 책도 다수 있다. 때문에 꼭 대학에 필요한 책이라기 보다는 교양을 갖추기 위해 읽어두면 좋을 책도 많으므로 집에 한 권쯤 두고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