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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엑셀에 관한 책을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실무적인 부분에 대한 다양한 예제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예제 문제와 답안은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서 연습하면 됩니다 예제 문제풀이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강의 없이도 엑셀이 처음이신분도 쉽게 연습하실 수 있습니다 엑셀에 대해서 다양한 예제와 연습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엑셀 함수, 수식, 차트, 통계,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매크로 활용의 모든 것!52개의 핵심기능과 프로젝트 예제, 복합 기능 연계형 실무 문서를 엑셀의 모든 버전에서 학습한다!실무에서 엑셀 문서를 입력, 편집, 관리, 요약, 분석할 때 꼭 알아야 할 엑셀의 핵심기능과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프로젝트 예제 52..

255쪽 군들은 2008년에 출간한 저서 글래머의 역사glamour. A History에서글래머와 귀족들이 신분 과시용으로 동원하던 화려함을 분명히 구분하고 있다. 화려한 생활 양식과 고급스런 패션의 전형적인 사례를 선보인 것은 군주와 귀족, 신하들이었지만, 정작 글래머를 뿜어내는 화려한생활 양시과 고급스러운 패션을 이룩한 것은 부르주어지 시대를 맞아갓 출현한 신흥 상업 자본가 계급과 연예 산업계의 남성과 여성이었다.…… 글래머는 신분이동이 가능한 상업 사회, 즉 누구나 자신을 더 돋보이고, 더 매력적이고, 더 부유한 모습으로 바꿀 수 있는 사회라는 환상을 뿜어냈다. 군들의 진술은 2장에서 인용했던 글래머는 개인이 느끼는 사회적 부러움이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감정이 될 때에만 존재할 수있다는 존 버거의 진..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근원성, 풍부한 문화성 그리고 다른 여러 한자로 확장할 수 있는 확장성 등 중국 문화를 대표하는 100개 한자를 통해 중국 문화의 참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루어진 책입니다. 각각 한자를 금문과 갑골문 등을 바탕으로 유래와 변화를 파악하면서 중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은 크게 물질 문화, 제도 문화, 풍속 습관, 언어 예술, 사상 가치 등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 책자가 한자에 대한 이해, 이를 통해 우리말 어휘와 우리 문화에 대해서도 더욱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100개 한자로 읽는 중국문화 는 한자가 갖는 이러한 특성과 효용성에 주목하여 ‘한자를 통한 문화 해설’을 시도했다. 특히 한자의 과학적인 ..

Twilight 원서에 나오는 상당한 양의 어휘들을 보기 좋게 정리해주어, 원서 읽기의 부담감을 줄여주고, 단어를 찾아보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해주는 고마운 책이다.특히,앞 챕터에서 나왔던 어려운 단어들이 나중에 다시 나올 때, "복습"이라는 표시와 함께 표기되는데, 복습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단어가 여전히 생소할 때, "아직도 모른다." 라는 자괴감과 함께 이번엔 꼭 숙지하자는 좋은 자극을 준다.단어의 한글 뜻 뿐만 아니라 영영사전처럼 영어로도 의미를 풀어주어 뜻과 쓰임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다만 아쉬운 점은, 영어권 문화에서 쓰이는 관용적인 표현, idiom 까지는 다 담지 않았다는 점이다. 단어들의 구성 자체 만으로는 정확한 의미가 파악 안되는 구절, idiom까지 담고, 그..

너무 분량이 짧은 감이 있다. 더 많은 기록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지난, 아니 지지난 정부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부분의 정치인생을 함께 걸어왔던 비서관이 기록한 행적을 모아놓은 책이다. 개인적인 의견을 최소한으로만 담고(딱히 기억나는게 없는걸 보니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보고 들은 내용을 중심으로 그의 인생 한장면 한장면을 토막토막 담고 있었다. 이런저런 경로로 보았던 사진들과 더불어. 이미 운명이다라는 자서전도 보았고 문재인씨나 유시민씨의 저작들, 그리고 최근에는 연설문 담당관이었던 대통령의 글쓰기라는 책을 통해서도(그런 내용인지 전혀 몰랐던) 인생 여러순간의 단면을 접해왔는데 연달아 이런 책이 나오고 또 많은 사람들이 찾는걸 이유는 무엇일까. 언론에 비춰진 왜곡된 이미지로만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

몬지 유키 작가의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5권입니다.마침내 완결권 까지 무사히 정발되었네요... 중간에 끊기지 않을까 정말 걱정도 많았고 발매 연기가 종종되는 날엔 조마조마했습니다..각자 떨어져 각자의 위치에서 착실히 성장해나간 미라이, 시즈카, 츠바사는 그토록 바라던 유닛활동을 하게 되...는 줄 알았으나 각자의 스케쥴 탓에 위기의 순간에 다시 봉착하게 됩니다.그러나 다른, 기발한 형태로 유닛의 완성체로 공연을 펼쳐지게 되는 마무리였습니다……나의 ‘꿈’은 분명 지금 이곳이니까.아이돌 페스티벌에서 각성한 시즈카.미라이, 츠바사와 함께 그토록 염원하던 유닛 활동!…그렇게 생각한 순간, 갑작스레 주어진 꿈을 향한 티켓.두 개의 무대, 두 개의 꿈ㅡ.친구로서, 아이돌로서 마침내 다다른 스테이지는…?!

좋은 글들이 모인 작품집이네요. 마음이 흐트러질 때면, 꺼내어 보면 좋을 듯한 마음의 수양서이네요.- 그럴 수 있겠구나 : 타고르는 늙은 하인을 통해서, 우리가 타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자기 방식대로 판단할 때 얼마나 공격적이고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자신의 기준으로 그 사람을 재어보고 판단하는 습관을 끊어버릴 때 비로소 상대방의 내면 속에 웅크린 채 떨고 있는 외로운 영혼을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럴 수 있겠구나`… 상대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인간관계는 편안하고 행복해집니다.- 모든 대상은 마음을 피곤하게 하네 : `세상을 가로지르는 모든 것들은 마음을 피곤하고 지치게 한다`는 말처럼 세속의 대상이나 세속적 진리에 속한 것들은 사람을 피곤..

이 책을 산지는 꽤 되었지만 리뷰를한참이나 늦게지금에서야 드디어 쓰게 되었는데,현재 이 책은 개정이 되어서 절판된 걸로 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재 개정된 책보다 개정전 책인 지금 리뷰쓰고 있는이책이 좀 더 자세하고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책인 것 같다. 사실 개정된 책을 구입하려고 서점에서수학의 원리 책을 둘러보았는데,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책보다 자세하지 못하고 후퇴된 느낌이고 일반 시중 개념서와 크게 돋보이는 점이 없어 보여서 개정전 책을 보지 말고 이 책을 보는 것이 오히려 낫다는 판단이 들었다.이책의 장점은 학습자 입장에서 의문점이 갈 수 있는 개념에 대해 저자가 미리 책에 다 설명해주고 그 원리를 정말 책이름에 걸맞게 설명해주고 있고 그와 더불어그 개념이 나오게 된 배경도 서술해주고 있어..

이년전에 핫요가 하면서 배웠던 동작들이 몇개 보여서 따라하기 더 쉬웠어요 운동하러 다니기 귀찮은 겨울에는 이렇게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들이 좋은 것 같아요허벅지 안쪽, 뒷쪽, 엉덩이, 종아리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주니 제가 딱 원하는 책이네요요즘 옷들이 다리가 슬림해야 태가 예쁜데 이 책으로 열심히 운동해서 지긋지긋한 하체비만에서 탈출하여 올 봄에는 예쁜 옷 입겠습니다^^힙업된 엉덩이, 탄력 있는 허벅지, 아찔한 종아리저주 받은 하체의, 저주 깨기 프로젝트!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와 발목을 더욱 날씬하고 예쁘게 만들어주는 데일리 다이어트 프로그램 가이드북. 힙업과 가늘고 탄탄한 다리를 위한 동작 30개를 소개한다. 체육교육학을 전공했고 보디빌더 선수로 활동 중인 전문 트레이너 저자, 다수의 ..

이 책의 제목을 읊조리고 잊자면 추억이 떠오른다. 그리움이 묻어난다. 포근하고 따스하고 정감이 넘치는 느낌이다. 사실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 을 떠올리면 거창한 요리가 생각나지는 않는다. 함께 도란도란 밥을 먹는 분위기, 의기투합하여 급작스레 차려낸 밤참, 다시 갈수 없는 그 시간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난다. 이 책『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은 제목만으로도 시선을 끌어당기는 책이다. 나에게는 읽고 싶고, 읽어야만 했고, 읽을 수밖에 없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들의 이야깃속으로 들어가본다. 이 책에는 박완서, 최일남, 신경숙, 성석제, 공선옥, 홍승우, 정은미, 고경일, 김진애, 주철환, 김갑수, 장용규, 박찬일의 글이 실려 있다. 한 사람만의 글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글이 실려 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