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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는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아직 기본적인 일상 회화도 안되는데 무슨 비즈니스 영어회화를 배우겠냐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이 책을 보면서 그 생각이 바뀔 것입니다. 이 책은 단어 따로, 문장 따로가 아니라 바로 말할 수 있는 문장 패턴을 통해서 말문을 트이게 해줍니다. 외국어 공부의 최고 비법은 반복적인 연습입니다. 다만 이 책에 나온 대로 문장 패턴으로 연습하고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영어공부를 시작한 단계라서 얼마나 효과적인지 그 결과를 보여줄 수는 없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가 생겼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인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 영어라고 해서 특별히 더 어..

입체적인 모티브를 사용하여 개성있고 아름다운 작품을 연출하는 아이리시 코바늘 손뜨개 책이다. 아이리시 코바늘 뜨개 기법이라고 해서 완전히 새롭지는 않다. 기존의 코바늘 손뜨개에서도 아이리시 모티브나 아이리시 장미 등 특정한 손뜨개의 디자인이 있었다. 그러므로 코바늘 손뜨개를 좋아하고 꾸준히 지속해 온 사람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이 책을 소화할 수 있다. 다른 코바늘 손뜨개 기법에 비해 아이리시 코바늘 손뜨개의 특징적인 내용은 패딩 코드 , 즉 심지실을 넣어 입체감 있게 뜨개하는 것이다. 책에는 기초적인 아이리시 코바늘 손뜨개 기법을 비롯하여 그물뜨기 모티브, 레이스 장식, 모티브를 연결하여 만든 작품 등이 시원시원한 사진과 함께 자세히 실려 있다. 이 책을 통해 가장 실용적으로 얻은 코바늘 손뜨개 기법은..

길벗출판사의 기적의 독서논술, 우리 아들이 방학 때마다 꾸준히 하고 있는 교재입니다. A1부터 이번 B3까지... 7권째 기적의 독서논술 교재를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요. 기적의 독서논술은 a, b, c 세 단계로 각 4권이 구성되어 있어서 총 12권입니다. 각 권은 총 4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일주일에 한 편씩 한달동안 마무리하기 좋은 시스템이에요. 또 4개의 이야기들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야기를 읽기 전 / 이야기를 읽으면서 / 이야기를 읽은 후 이렇게 3단계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야기를 한 번 읽어도 세 번 읽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7권째 아이와 함께 기적의 독서논술을 공부한 엄마로써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이 기적의 독서논술 한 권 한 권 공부할 때마다 아이의 국어실력이..

다양한 글들이 모여서 다양한 친구들과 지인들이 떠오른 신기한 책이 였어요. 특히 어릴적 읽으며 베껴쓰기도 했던 지란지교를 꿈꾸며는 어릴때 읽을때와 달리 나이 40이 지나서 느끼는 친구의 의미는 새롭고 다르게 느끼게 해주었어요. 여러가지 다양한 수필들을 엮은 책들을 읽었지만 그멋진 작가님들의 대표작들을 다시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고 휴가때 읽으며 함께간 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재주문했어요. 생각날때마다 자주 펼쳐보게될 멋진 책인거같아요.수필은 마음의 산책이다. 그 속에는 인생의 향취와 여운이 숨어 있는 것이다. 감동과 여운이 있는 수필, 시처럼 아름다운 향기가 있는 한국 수필 27편을 엄선해서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묶은 수필집이다. 수필에는 은근하고 편안한 매력이 있다. 난해하지 않으면서 읽는 즐거움을 주..

미스터 포터 브랜드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고 있지만 (그리고 지나치게 과한 홍보성 혹은 뻔한 끼워맞춰서 띄워주기식 논리 비약도 보이지 않아서 참 좋았지만) 내가 유독 집중한 것은 포터가 오프라인 공간에서 빛을 발하는 물건들을 온라인 공간에서 어떻게 똑같은 위력을 낼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게시할 수 있었는가 하는 고민이 담긴 파트다 루이비통이나 에르메스나 홈페이지에 코드에 금발리지 않았다 똑같이 웹 프레임워크를 통해 연산되고 표시된다 아니 오히려 스타트업들이 만든 것들보다 지나치게 클래식에 집착해 짜증날 때가 더 맣다 그런데 어떻게 미스터 포터는 그런 느낌을 줄 수 있을까.. 이 점에 대해서 분석한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되었다.02 Intro 08 Editor’s Letter 12 Unboxing 인스타그램..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선물 할 만큼 두고 두고 보기 좋은 책인것 같다세상사 참 타인 때문에 주위의 환경 때문에 힘들 때 많은 데 이 책은 그 고통의 상자속에서 빠져나오게 잡아주는 따뜻한 손길 같은 것이다.글의 향기를 맡으며 이 책을 받은 지인들도 일상의 소소한 힐링을 경험하기를 기대 해 본다.무엇보다 현대에 맞게 재 해석되어 읽기도 좋고 더 공감도 가서 좋은책이다.‘국민 훈장’ 박재희 교수의 새로 쓰는 고전 입문서 명심보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우리 속담은 명심보감 과 잘 어울린다. 명심보감 은 중국 명나라의 학자 범립본이 지은 책이 원본으로, 거기서 고려 말 예문관 대제학을 지내신 추적 선생이 삶의 본보기로 삼을 귀한 글귀들을 선정해 편집한 책이다. 주옥같은 말은 많지만 시대에 맞는 ..

20151022 가슴아픈 역사는 어느나라에든 있나보다.우리가 그랬던 것 처럼말이다.백인들의 인종차별로 인해 땅과 자원을 빼앗기고 노예처럼 살아가야 했던 그들은 여전히 빈민국에서 헤어나오질 못한다. 신이여 아프리카에게 축복을 달라고 소리치는 그들은 오래전 주변강대국들에게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무시당하며 살아왔다. 대항해 시대의 시작 15세기 초부터 17세기 초까지 유럽의 배들이 전 세계 바다를 돌아다니며 뱃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땅을 발견하고 탐험과 무역을하던 시기를 말한다. 유럽에는 십자군 원정(11세기~13세기) 이래로 동방에 대한 관심과 환상이 가득 차 있었다. 시대와 인물 검은 영국인 12 흑인의 비애 32 변호사를 위해 52 불복종 운동 72 기나긴 투쟁 94 비밀 지하 활동 116 자유의 몸 134..

유리병에 담을 수 있는 게 참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른 채소와 과일들로 유리병을 담뿍 채우면 일상의 식생활이 풍요로워진다는 것도 배웠어요. 이걸 보고 유리병이 사고 싶었졌다는 건 예상외였지만보는 것만으로 뿌듯하고 즐거운 책이었습니다. 병조림 음식을 주로 구입해서 먹었는데 이제부터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피클이나 절임은 만들 수 있는 것인데, 어쩌다보니계속 구입하게 되었네요. 작은 거 하나라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반찬 걱정 좀 그만하고 싶다…. 상자들이 제철재료, 이대로 두면 상할 텐데… 어쩌지? 딸기를 여름에도 이 맛 그대로 먹고 싶어! 반찬 걱정은 이제 그만! 간편하게 만들어서 오래 보존한다투명한 유리병이 식탁을 다채롭게깨끗한 유리병은 계절별로 다양하게 쓰인다. 봄에는 채..

​ 사파리_우리도 할 말이 있어요! 식물들의 비밀~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들이 가득~~^^ ​ 요즘 계절이 계절인지라 바깥에 나가면 정말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죠?^^ 새싹들도 파릇파릇~~ 그래서 봄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봄의 불청객인 황사나 미세먼지만 빼면 말이죠...^^;;;양장본 중에서도 사이즈가 약간 큰 편인 우리도 할 말이 있어요! 식물들의 비밀 이 속에는 놀랄만한 지식과 이야기들이 가득한데요, 그냥 별다른 생각없이 그림책의 ​일종일거라는 편견을 완전히 뒤덮은 알짜배기 책이랍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각각의 식물들에 대해 잘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입니다. 예를 들면, 벽오동나무과에 속하는 ‘콜라나무’의 씨앗은 우리가 즐겨 마시는 음료인 콜라의 원료입니다. 그래서 음..

잘 받았습니다.가죽공예를 시작 하고 싶어서 책을 찾던 중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여러 책을 구입 하였는데 대체로 중복된 내용이 많네요.가죽공예로 검색 해서 나오는 책을 다 산거 같은데거의 중복되는 내용이 많고 설명된 제품들도 썩 마음에 내키는 것들이 없네요.아직은 가죽공예를 제대로 시작해 보지 않았지만가죽공예를 시작 할 때 책에 수록된 제품들을 만들어볼까 합니다.마음에 드는 것들은 몇개 없지만 그래도 만들어보면서 실력을 늘려야 할거 같네요.한권의 책과 8시간의 DVD를 통해 가죽공예의 모든 노하우를 배운다친절한 DIY 교과서 시리즈의 11번째 도서로, 최근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죽공예에 대한 입문 활용서이다. 가죽공예의 기본 기법은 물론이고, 간단한 소품에서 멋진 가방까지 무려 62개 작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