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스터 포터 브랜드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고 있지만 (그리고 지나치게 과한 홍보성 혹은 뻔한 끼워맞춰서 띄워주기식 논리 비약도 보이지 않아서 참 좋았지만) 내가 유독 집중한 것은 포터가 오프라인 공간에서 빛을 발하는 물건들을 온라인 공간에서 어떻게 똑같은 위력을 낼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게시할 수 있었는가 하는 고민이 담긴 파트다 루이비통이나 에르메스나 홈페이지에 코드에 금발리지 않았다 똑같이 웹 프레임워크를 통해 연산되고 표시된다 아니 오히려 스타트업들이 만든 것들보다 지나치게 클래식에 집착해 짜증날 때가 더 맣다 그런데 어떻게 미스터 포터는 그런 느낌을 줄 수 있을까.. 이 점에 대해서 분석한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되었다.

02 Intro

08 Editor’s Letter

12 Unboxing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미스터포터 구매 후기

14 Directory
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

18 Opinion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상재

22 Brands
미스터포터가 취급하는 브랜드를 통해 바라본 패션업계의 흐름

36 Service
서비스적 혁신에서 비롯한 브랜드 경쟁력

40 Mr.
유저를 통해 본 미스터포터의 이상적 남성상

58 Opinion
미스터포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벤 팔머

62 Media
미디어 수준의 자생력을 갖춘 미스터포터

74 Venue
〈미스터포터 포스트〉가 놓인 장소들

82 Distribution Center
런던 외곽에 자리한 미스터포터의 물류 센터

92 Brand Story
이커머스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미스터포터의 등장과 성장

102 Milestone
세 차례의 전환점을 둘러싼 언론과 미스터포터의 코멘트

104 Marketing
경험 중심 마케팅을 통해 드높인 브랜드의 입지

108 Style Council
자문위원 역할을 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

110 E-Tailers
럭셔리패션시장의지형도를바꾼일곱곳의 온라인 테일러

114 Interview
브랜드 & 콘텐츠 디렉터 제러미 랭미드 / 매니징 디렉터 토비 베이트먼

120 Figures
미스터포터와 관련한 다양한 수치

122 Ou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