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
이 책의 제목을 읊조리고 잊자면 추억이 떠오른다. 그리움이 묻어난다. 포근하고 따스하고 정감이 넘치는 느낌이다. 사실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 을 떠올리면 거창한 요리가 생각나지는 않는다. 함께 도란도란 밥을 먹는 분위기, 의기투합하여 급작스레 차려낸 밤참, 다시 갈수 없는 그 시간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난다. 이 책『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은 제목만으로도 시선을 끌어당기는 책이다. 나에게는 읽고 싶고, 읽어야만 했고, 읽을 수밖에 없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들의 이야깃속으로 들어가본다. 이 책에는 박완서, 최일남, 신경숙, 성석제, 공선옥, 홍승우, 정은미, 고경일, 김진애, 주철환, 김갑수, 장용규, 박찬일의 글이 실려 있다. 한 사람만의 글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글이 실려 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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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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