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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공룡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유아그림책 아빠, 이제 공룡은 없나요? 입니다.이 책의 주인공 데이브가 아빠와 함께 공룡 박물관에서 나누는 이야기들이 나와있어요.저희집 아이들이 넘넘 좋아하는 안킬로사우루스와 알로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등 다양한 공룡들이 나와요.^^전체적으로 그림이 굉장히 모던한 스타일이에요.흔히 공룡 그림책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의 공룡이 아니라~ 현대식으로 나타난 공룡 동상들을 보고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 하더라구요.^^금새 적응하고는~자기가 알고 있는 공룡 이야기를 하면서~ 재미있게 잘 봤네요.^^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유아그림책이네요.^^

공룡이 지구의 주인이었다고요?데이브가 아빠와 공룡 박물관에 갔어요. 그곳에서 데이브는 안킬로사우루스가 윙크하고, 데이노케이루스가 간지럼 태우려 하고, 알로사우루스가 웃고, 디플로도쿠스가 빵을 먹으려 한다고 아빠에게 말하지요. 하지만 아빠는 공룡은 이제 없다면서, 데이브가 상상으로 꾸며 낸 말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공룡은 없는 걸까요?아빠, 이제 공룡은 없나요?는 공룡의 멸종에 관한 문제를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풀어 놓았습니다. 아빠는 공룡이 멸종됐다고 믿고 있지만, 데이브에게는 공룡이 말을 걸고, 장난을 칩니다. 무언가에 관심을 두고 자세히 바라보면, 그것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재미를 알게 된다는 점을 표현하고 있지요. 유아가 공룡에 대해 흥미를 갖고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