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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light #1 : The Graphic Novel (1/2)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출간 당시 나오자마자 사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영화로 나온 시리즈도 2편인가 보면서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참 높다고 생각했었다. 새롭게 만화로 나온 트와일라잇을 접하니 또 신선하다. 검은 양장표지에 흑백과 약간의 컬러를 섞은 본문이 매력적이다. 외서라 꽤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아 샀는데, 다음 권이 좀 비싸더라도 사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속도감 있는 구성과 묘사가소설보다 즐겁다. 또 원서로 읽으니 작가의 표현이 보다 정확하게 닿는다는 느낌이 든다.

전 세계에 뱀파이어 로맨스 열풍을 불게 한 트와일라잇 시리즈 1편을 만화(graphic novel)로 만난다. 한국인 작가가 만화를 제작하고 원작자의 감수를 거쳐, 스테파니 메이어의 작품 구상을 이미지화 하였다. 전세계적으로 35만부가 초판으로 발매될 만큼 그 인기가 기대되는 이 작품은 만화 표현상의 특성으로 지면이 늘어나 총 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단행본 1편의 내용 중 전반부만 실려 있으며, 후반부는 추후 출간 예정.

When Isabella Swan moves to the gloomy town of Forks and meets the mysterious, alluring Edward Cullen, her life takes a thrilling and terrifying turn. With his porcelain skin, golden eyes, mesmerizing voice, and supernatural gifts, Edward is both irresistible and impenetrable. Up until now, he has managed to keep his true identity hidden, but Bella is determined to uncover his dark secret...

Beautifully rendered, this first installment of Twilight: The Graphic Novel is a must-have for any collector’s lib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