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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돌아다니는 만화 좋아해서 사봤는데 이건 스토킹입니다 남을 쫓아다니면서 그 사람이 먹는 음식을 따라 먹는다니 너무 징그러워요 어쩌다 한번은 모르겠는데 그걸 꾸준히 한다니 이건 아니죠 여자가 따라다닌다고 안 징그러운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범죄죠 그리고 일본 사회에 깔려있는 여혐 낭낭합니다 여자 혼자 먹으러 가지 않는 음식이 있다는 것도 웃기고요
출판사 만화편집부의 사원인 토코로 마도카 (통칭·코로)는, 인기 많은 영업부 사원·팔각 씨 (40세)를 동경하고 있었다. 어느날 그녀는, 그가 규동을 먹으며 지은 미소를 보고, 사랑에 빠져 버린다! 그 사건에 대해 담당 만화가에게 상담을 하고, 「함께 식사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차마 그럴 용기가 없다면, 좋아하는 사람이 먹은 음식을 알아내서 먹는 것으로 그를 느끼는 거야!」
라는 식사 스토킹 을 제안받는다. 처음으로 홀로 규동집에 들어간 순간, 거기에는……?


제1화 규동
제2화 고로케 메밀국수
제3화 꽁치구이 정식
제4화 나폴리탄
제5화 곱빼기 라멘
단행본 부록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