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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작가님의 소설을 평소에 애독해왔습니다 직지, 사드,등등의 책을 구매해서 봤었구요 이책은 좀더 예전에 쓰신책인것같은데 우연히 검색해서 알게되었네요 배경은 일본의 황태자비가 납치되면서 시작하구요 명성황후 시해와 중국의 난징 대학살에 대한 얘기로 이어집니다 일본에대한 감정에 또한번 욱하게 되었고 독립운동에 대해 또한번 숙연해졌네요ㅠㅠ 재밌게 잘봤습니다
2014년 김진명,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다시 쓰다.
한중 공동 출간!

명성황후 시해 120년, 난징대학살 80년…, 한국인과 중국인에 의해 일본 황태자비가 납치된다. 일본 경찰은 전국적으로 비상 검문을 실시하고 일본 최고 수사관이 사건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지만 납치범 검거에 실패한다. 그리고 날아든 범인들의 요구는 뜻밖에도 단 2장의 문서. 그러나 일본 정부는 황태자비의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음에도 문서의 존재조차 완강히 부인한다. 과연 문서가 담고 있는 내용이란 무엇인가? 납치범을 추적할수록 드러나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난징대학살의 비밀. 그리고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에 이은 독도와 댜오위다오 전쟁 시나리오! 지금, 한,중,일 삼국에 거대한 폭풍이 몰아친다.